[솔직후기 # 소금방] 합정역 소금빵 맛집 _ 망원동 카페

안녕하세요^^
전국의 카페지도를 만들고 싶은
베리뷰입니다.

망원역과 합정역 근처 소금빵 맛집인
# 소금방 을 소개해 드릴께요!

 

상세 주소 : 서울 마포구 동교로 42-1 1층
영업 시간 : 월~목/ 09:00~20:00
금~일/ 10:30~21:00

경기떡집에 들렀다가

근처 에스프레소집을 검색해서

다녀왔는데요!

 

하지만 소금방이라는 이름을 보고~

뙇 알아봤습니다~

소금빵 맛집이구나~!!

 

외관 모습 먼저 보여드릴께요^^

약간 우리 어릴때 금은방 느낌의

간판이었는데~

요즘 레트로가 다시 유행해서

이런 식으로 해두셨는지

더 친근감가고 좋더라구요!

 

내부 모습도 보여드릴께요^^

제가 갔을 때,

몇팀이 계셨는데요~

 

혼자서 조용히 책 보시면서

여유를 즐기시는 분!

 

강아지랑 같이와서

시간을 보내시는 분!

 

친구끼리 오셔서

즐겁게 대화를 나누시는 분!

 

손님들 구성이 아주 다양한게~

동네 사랑방 느낌이랄까요?!

엄청 편안한 느낌의 카페더라구요^^

저도 혼자 갔지만~

빵을 세개나 먹을 정도로

아주 편안한 곳이었어요!!

 

메뉴판 보여드릴께요!!

카운터 옆엔

스티커와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있어서~

메뉴를 골라야 하는데,

자꾸 눈길이 그쪽으로 가더라구요!!

 

빵들도 보여드릴께요!

소금빵 맛집답게

소금빵 종류가 엄청 다양했는데요!

하지만 오후에 가서 그런지

몇몇 종류는 다 팔려서 없더라구요ㅠㅠ

아쉬웠어요...

 

하지만 시그니처 메뉴인 

청양고추소금빵은 남아 있어서

다행히 맛볼 수 있었어요!

 

소금빵 종류가 너무 많아서~

고민을 엄청 열심히하고 

(이럴땐 다 먹을 수 있는

배를 가졌으면 좋겠어요!!)

 

따뜻한 커피랑 잘 어울리게

소금빵이자나요!!

소소하게 3개만 골라 봤어요^^

저는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시켰는데,

아기자기한 예쁜 주전자에

담아서 나오더라구요^^

 

아메리카노가 이렇게 담겨 

나오는건 처음 봐서

특이해서 한번 눈길이 가고~

천천히 오래 마셔도

맛있게 마실 수 있게 

사장님의 배려인 것 같아서~

더 좋더라구요!!

 

특히~

커피 양이 많아서 

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기에

좋을 것 같았어요!

(그래서 동네 사랑방처럼 

많은 분들이 오셨던걸까요?!)

 

그리고 주문한 소금빵은

청양고추소금빵,

체다부추소금빵,

소금버터빵인데요!!

 

시그니처인 청양고추소금빵 꼭 드셔보세요!!

진짜 맛있어요^^

체다부추소금빵은...

조금 난해한 맛이었는데요~

무슨 맛인지 말하기 애매한 맛?!

소금버터빵은

저희가 잘 아는 기본 소금빵맛이었어요!!

 

그리고 빵을 주실때,

포크랑 나이프를 안주셔서

까먹고 안주셨나 생각하면서~

사장님께 포크랑 나이프를 요청했는데요.

 

소금빵을 찢어 먹는게

소금방의 컨셉이래요!!

그래서 저도 찢어 먹어봤는데요~

왠지 더 맛있는 느낌이랄까요?

역시 요리법대로 끓여먹는 라면이 맛있듯이

그곳에서 시키는대로 먹는게 

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인 것 같아요^^

 

아! 깜빡할 뻔 했는데~

처음 외관모습 보여 드릴때 살짝 보였던,

야외 공간도 귀엽게 있었는데요^^

할로윈이 다가와서~

할로윈 분위기를 간단한 소품으로

센스있게 느낌을 내셨더라구요!!

 

너무 맛있게 소금빵을 먹어서~

포장까지 해왔는데요^^

포장 스티커에도

어떻게 먹으면 더 맛있는지

데워먹는 방법도 적혀있고,

주시면서도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

더 좋았어요^^

 

우드톤과 화이트톤으로 된 인테리어

덕분에 분위기가 코지하고,

사장님도 친절하게 대해주셔서

기분좋게 편하게 쉬다가 왔어요!

 

망원이나 합정 근처에서

맛있는 소금빵과

커피 한주전자의 여유를 느끼고 싶으시면,

소금방 추천드립니다!!

 

이 포스팅은
내돈내산 솔직 후기입니다!!
감사합니다 :D